KT마크 예정기술 36개 선정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는 LG전선의 ‘과전류 차단용 PTC제조기술’ 등 36개 기술을 올해 1분기 신기술(KT)마크 예정기술로 선정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과기부와 산기협은 KT마크 신청이 접수된 117개 기술을 대상으로 3차례 심사를 벌여 건설·환경분야 8개, 전기·전자분야 7개, 기계분야 7개, 소프트웨어분야 7개, 화학·생명분야 5개, 소재분야 2개 등 36개 기술을 KT마크 인정 예정기술로 확정해 공고했다.

 인정예정기술로 선정된 기술에 대해서는 이해당사자의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이의조정심사를 통해 최종 인정 여부를 결정하며, 이의신청 없이 확정된 신기술에는 다음달 12일에 신기술 인정서를 수여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