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컴퓨터(대표 서희문 http://www.stcom.co.kr)는 슬림PC 및 베어본 시스템 시장을 겨냥해 마이크로 ATX 타입의 통합주기판 ‘아수스 P4S533-MX’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만 아수스텍에서 제조한 이 제품은 SIS651 칩세트를 탑재해 그래픽 코어를 내장, 별도로 그래픽카드를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SD램 DDR D램을 동시에 지원해 업그레이드시 메모리를 추가로 구입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PC2700 DDR 메모리를 지원하며 일반 사용자들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시리얼 포트 대신 디지털사운드 스트림을 위한 SPDIF-아웃 출력단자를 지원해 손쉽고 간편하게 디지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