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지역에 컴퓨터이용설계(CAD)센터가 개설돼 중소기업의 생산정보화 촉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중소기업의 3차원 CAD기술 기반의 확대와 엔지니어링 혁신을 위해 올해부터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에 CAD센터를 개설하고 3차원 CAD 프로그램인 ‘카티아(CATIA)’를 비롯한 중소기업의 엔지니어링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 시화·대전·울산·창원·광주 등지에 위치한 CAD센터에서는 중소기업들에 저렴한 가격으로 설계장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CAD교육도 병행실시한다.
이 센터는 또 설계 프로젝트 지원 및 맞춤식 출장교육, 제품정보관리시스템(PDM) 도입 지원 등 중소기업 생산정보화와 관련한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2)769-6738, http://www.cadcenter.or.kr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