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실(클린룸)설비 전문업체 성도이엔지(대표 서인수 http://www.sungdokorea.com)는 지난해 매출액 328억원, 경상이익 6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한 성도이엔지는 상반기부터 진행한 계약건이 4분기들어 가시화됐고 반도체 중고장비 공급사업도 호조를 보여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도이엔지는 에스티아이와의 공동 출자로 설립한 중국법인 성송전자유한공사의 상하이 공장 준공식을 다음달 13일 가질 예정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