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퓨터 (대표 김대성 http://www.hyunju.com)는 11일 영국 셀텍사로부터 총 340만달러 규모의 노트북PC 5155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노트북PC는 셀러론 1.2㎓급 저가형 사양으로 현주컴퓨터의 자체 브랜드인 ‘아이프렌드(I-Friend)’로 수출하게 된다.
이 회사 해외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정진국 상무는 “지난해 데스크톱PC 위주의 수출에 이어 올해는 노트북PC의 수출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350% 정도 신장한 14만대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