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전시회 전문 마케팅업체인 IPR포럼(대표 맹청신 http://www.ipr.co.kr)은 내달 5일 ‘미주·유럽 IT전시회 및 시장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IT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주·유럽 지역에서 열리는 20여개의 IT관련 전시회에 대한 참가 및 참관 정보가 안내된다. 특히 최근 중국과 함께 신흥 IT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러시아, 헝가리, 우즈베키스탄 등 동유럽 시장에서 열리는 IT전시회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된다.
전미령 IPR포럼 해외전시팀장은 “올해로 개최 14년째 맞는 러시아 최대 IT전시회인 ‘컴텍(Comtek IT Week)’ 등과 같은 동구지역 전시행사는 비교적 국내에 덜 알려져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동유럽 지역의 전시회나 IT시장 정보를 상세히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