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인터컴(대표 이강욱 http://www.jeongil.co.kr)은 내구성을 강화한 산업용 패널PC(모델명 PC-413)를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850㎒ 펜티엄Ⅲ CPU를 내장한 이 패널PC는 산업용 PC고장의 주원인이던 내부 인터페이스 케이블을 모두 온보드화하고 순동방열판 및 듀얼팬을 채택해 조립성과 신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산업현장에서 안정적인 동작이 검증된 인텔 440BX를 메인 칩세트로 내장하고 하드웨어 자기진단기능과 스테레오 음성출력, 플래시 디스크를 지원한다.
정일인터컴은 이 제품이 프런트 패널에 메탈 섀시구조를 사용하고 시리얼 포트의 외부 노이즈에 대해 1.5㎸의 정전기 보호기능을 제공하는 등 산업현장에 맞게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