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M코리아가 휴대형 저장장치 시장에 참여한다.
GTM코리아(대표 최영주 http://www.gtmkorea.co.kr)는 이스라엘 엠시스템사와 계약을 맺고 오는 3월부터 엠시스템의 휴대형 저장장치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신제품이 데이터 처리속도 및 안정성 등에서 뛰어나 40여개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국내 휴대형 저장장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TM코리아는 저가경쟁이 심한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고 가격의 80% 정도로 제품가를 책정할 것이며 오는 3월 중순께 선보일 128MB 제품은 소비자가 10만5000원선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