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 http://www.unitec.co.kr)는 ATI의 라데온7000 칩세트를 탑재한 보급형 그래픽카드인 ‘옵티무스 7000 SE’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옵티무스 7000 SE’는 S-VHS 단자가 내장돼 PC 화면을 TV로 출력해 영화와 3차원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DVI-I 단자를 이용해 LCD 모니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또 ATI의 ‘하이퍼 Z’ 기술을 적용, 메모리 대역폭의 소비를 낮추는 등 보급형 제품임에도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등 가격대 성능비를 높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가격은 6만2000원.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