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한국정보과학회·대한전자공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3회 초고속통신망 워크숍’이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충남 안면도 롯데오션캐슬에서 개최된다.
‘가정까지 기가비트를(Gigabit to the Home)’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업화 확산 차원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관련 기술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양재우 네트워크연구소장은 “첨단 정보통신망의 핵심기술과 최신 동향에 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국내 통신망 기술 연구·기획·개발 및 사업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