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업체가 보유하고 있던 유휴 통신장비가 미국시장에 수출됐다.
유휴설비 유통전문업체인 서플러스글로벌(대표 김정웅)은 최근 피에스아이넷이 보유하고 있던 시스코의 광전송 플랫폼 장비인 ‘시스코 5454 ONS’ 400여대를 미국 테네시에 위치한 중견 ISP에 수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국내 통신사업자 및 기업들의 유휴 통신장비의 대미 수출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