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계열사에 대한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를 제공해온 LG기공(대표 박영하 http://www.lgtek.co.kr)은 CDN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LG기공은 이를 위해 최근 별도의 홈페이지(http://www.lgcdn.com)를 개설하고 미디어, 웹, 다운로드, 이벤트, 프리미엄 등 다양한 상품소개와 온라인 고객상담 창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DRM·보안·DVD 등의 기능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LG기공은 2001년 상반기부터 LG홈쇼핑, LG카드, LG텔레콤 등 LG그룹 계열사를 위주로 CDN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해 초부터 고객사 범위를 확대키로 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 J&J교육미디어, 푸키닷컴, 스톤라디오, 딴지일보 등 닷컴기업들을 잇따라 고객으로 확보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