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여성기업이 국내 전시회 참가를 원하면 정부러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장은 여성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활동과 판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여성기업들에 유망업종 전시회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고 여성기업 공동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성기업들은 전시회 참가시 부스 임차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기청은 올해 15개 전시회에 참가하는 200여개 여성기업을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전시 안내 사이트(http://www.expokorea.org)에서 찾아보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