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은 보유 중인 자사주 처분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LG산전은 지난 99년 동제련사업 및 엘리베이터사업 매각시 주주들의 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6000여만주 중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소각키로 결정한 1950여만주를 제외한 잔여주식 600여만주 전량을 매각 시한인 이날까지 매각완료했다고 밝혔다.
LG산전은 지난해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중 3460만주를 매각완료한 바 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