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 http://www.shinbo.co.kr)은 지난 14, 15일 속초 연수원에서 노사화합경영을 위한 바람직한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전 경영진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으로 ‘노사화합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부에서 변화경영연구소 구본형 소장의 ‘경영환경변화와 경영전략’, 한국노동연구원 이장원 실장의 ‘노사화합경영을 위한 조직문화정착’ 강연이 있었고 제2부에서는 신보의 주요 경영현안 및 노사화합에 대한 격의없는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배영식 이사장은 “노사는 진정한 동반자로서 언제든지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어야 하며 노조는 경영진에 대한 견제에만 그치지 않고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협조해야 21세기 글로벌 경쟁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해 노사화합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기도 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