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m)의 일본법인인 시큐어소프트재팬(대표 강승욱 http://www.securesoft.co.jp)은 최근 일본의 도쿄대학교, 마루베니 등에 잇따라 보안제품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큐어소프트재팬은 도쿄대학교에 하드웨어 일체형 기가비트 통합보안제품을 공급한 데 이어 종합상사인 마루베니에 통합제품 ‘수호신 앱솔루트400(일본명:시큐어소프트 T 500)’을 판매했다고 말했다.
도쿄대학교 연구소는 지진과 관련된 많은 기초 및 연구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외부 이용률이 높아 기가비트 성능의 보안제품을 구축했다. 마루베니 본사는 전국적인 채널을 확보하고 있어 인터넷을 이용한 기술지원 등의 빠른 서비스를 위해 앱솔루트를 도입했다. 이밖에 시큐어소프트재팬은 이달 들어 일본의 국토관리기관과 국립암센터, 요코하마대학교 등에도 통합보안제품을 판매했다.
김홍선 시큐어소프트 사장은 “일본 현지 유통채널을 성공적으로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부문별 고객사들도 확보했다”며 “판매에 이어 기술지원의 체계화를 위해 월 2∼3회씩 대리점 기술자들과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광고와 전시회, 세미나 등 광범위한 마케팅 활동을 협력사들과 협의하면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