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최용묵 http://www.hyundaielevator.co.kr)는 국내 출판업계 최초로 자동화창고를 추진중인 웅진닷컴의 대전물류센터 공사를 84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수주한 웅진닷컴 대전물류센터는 학습지·학습보조기구·출판도서 등의 입출고와 선별포장공정까지 자동화시킨 첨단창고로 시간당 고객 3000명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한 관계자는 “출판업계 최초로 완전자동화를 시도하는 웅진닷컴의 서적물류센터는 국내 출판계 물류시스템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닷컴은 11월 대전 물류센터 준공을 계기로 전국에 산재한 물류센터를 대전으로 통합시켜 서적물류 분야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