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건설업체 유림건설(대표 김양수)은 세계적인 네트워크업체 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의 서비스사업부문과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1세기 미래형 공동주택 정보화와 홈네트워크 시장개척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유림건설은 공동주택의 정보화 모델을 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에 제시하며, 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는 이를 토대로 초고속정보통신과 홈오토메이션의 설계·설치·유지 등 토털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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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건설의 김양수 사장(왼쪽)과 루슨트테크놀로지스의 서비스사업부문 아태지역 대표 웨인 슈라이너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