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엔터테인먼트가 오는 5월 말부터 3개월 동안 공연하는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Singin’ in the Rain)’의 오디션이 3월 1일부터 5일까지 오디뮤지컬컴퍼니 연습실에서 실시된다.
이번 오디션을 위해 댄 모지카와와 앤 쿨리 등 국내 공연의 총 연출과 안무를 담당하는 스태프가 미국 피닉스프로덕션에서 직접 내한할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는 향후 SJ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할 ‘42nd street’ ‘King & I’와 같은 작품은 물론, 대형 뮤지컬에도 지속적으로 출연하게 됨으로써 국내의 대표적인 뮤지컬 배우로 성장할 수 있다.
한편 ‘싱잉 인 더 레인’은 로맨틱한 노래와 화려한 춤, 관객을 사로잡는 탭댄스로 배우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뮤지컬로 SJ엔터테인먼트가 정동 팝콘하우스 개관작으로 준비하는 작품이다.
문의 (02)552-2035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