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 업체인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http://www.cdnetworks.co.kr)는 인터넷 포털 업체인 NHN(대표 김범수·이해진 http://www.nhncorp.com)의 온라인 게임서비스 한게임에 파일다운로드 ‘네피션트 다운로드’를 제공키로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서비스는 한게임의 ‘프리스톤 테일’ ‘릴 온라인’ ‘이너시아드’ 등 3개 온라인게임의 파일다운로드에 이용된다.
네피션트 다운로드 서비스는 게임서비스업체의 대용량 파일을 씨디네트웍스가 주요 ISP에 분산배치한 다운로드 전용서버에 탑재함으로써 파일 다운로드 시간과 비용을 기존의 3분의 1로 단축할 수 있는 고효율 서비스로 현재 넥슨, 액토즈소프트, 제이씨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온라인게임서비스의 70% 가량이 이용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앞으로 네피션트 다운로드 서비스를 금융 및 SW다운로드판매업체 등에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