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모바일 비즈니스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모바일 비즈니스의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모바일 비즈니스 전문가 모임’이 발족된다.
20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KIEC·원장 정득진 http://www.kiec.or.rk)은 오는 21일까지 산·학·연·관 등 각계의 모바일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원접수를 받아 오는 3월 발족식과 함께 모바일 비즈니스 전문가 모임을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모임은 우선 워킹그룹(WG) 형태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모바일 비즈니스관련 정책방안 제시 및 모바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연구활동을 맡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모바일 비즈니스 주요 현안 및 국내외 동향 연구 △국내 모바일산업 보급 촉진 및 활성화 방안 연구 △기업 및 관계기관에 전파, 세미나 및 토론회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KIEC의 한 관계자는 “연구활동은 모바일산업을 실제 비즈니스에 직접 활용하는 활성화에 중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10개월간의 연구활동을 통해 모바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연구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28-5013, mslee@kiec.or.kr.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