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자판기 카드결제 서비스 확대

 전자금융 전문업체인 웹케시(대표 박남대)는 최근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자사 ‘매직앳넷’ 자판기(롯데칠성)에서 신한카드를 통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소지고객들은 자판기에 부착된 카드 단말기를 통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신한은행 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500여대 매직앳넷 자판기에서 활용할 수 있다.

 매직앳넷은 웹케시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제공하는 자판기의 신용카드·교통카드·휴대폰결제 서비스로, 현재 LG카드·하나로교통카드·신한카드 등이 이용 가능하다. 웹케시는 매직앳넷 자판기를 연말까지 3000여대 수준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