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한 대한전자공학회장과 김현철 한국MDS 사장은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창의적인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실시한 8051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 신공학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송광석 박사(ETRI), 윤덕용 교수(천안공대), 이충용 교수(연세대), 유병석 소장(한국MDS연구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작으로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이철·송봉용·정동하·황선용씨의 도서관 자리독점 방지시스템을 선정했다. 금상 2팀에는 영남대학교 전기과(백영호·이동길·김현철·여해동)와 인하대 로보트연구회(안상민·곽동희)가, 은상 3팀에는 우송대 전자공학대학원(이태진·이진우) 및 충북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조재근·조영신·박경창·김한벼리), 아주대 전자공학부(신승우·박정훈) 등이 각각 수상을 했다.
대한전자공학회와 한국MDS는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관심 고취와 창의적인 실습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8051 마이크로컨트롤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