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전문업체인 시큐인포(대표 오수근)는 감시기능을 강화한 DVR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큐인포의 DVR 신제품은 감시장소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를 감지하는 센서를 갖추고 있어 수상한 일이 감지되면 알람 발생이나 화면 자동확대를 비롯해 e메일을 이용한 영상전송 등을 처리한다.
MPEG4 방식의 동영상 압축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용량을 줄였으며 운용체계로는 윈도98·윈도2000·윈도NT·임베디드윈도XP 등을 지원한다. 연결가능한 카메라 수별로 4·8·16·32채널이 지원된다. 소형점포의 POS 시스템과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저기능 저가형 제품에서부터 음성녹음 기능과 웹 전송기능까지 갖춘 고성능 제품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