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퀘스트(대표 김홍기 http://www.hyundaiQ.com)는 세계 최대 터치스크린 모니터 업체인 미국의 ELO터치시스템스에 5년간 약 800만달러 상당의 19인치 터치 LCD모니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미지퀘스트는 오는 5월부터 2007년까지 매년 3000대(약 170만달러)의 19인치 터치스크린 LCD모니터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장기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미 ELO사는 전세계 터치스크린 모니터 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업체로 이미지퀘스트는 ELO의 판매망을 통해 미국의 버거킹, 시어즈백화점, 공항 및 지하철역 등 주요 지역에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공급해 왔다.
이미지퀘스트가 이번 수주로 자사의 터치스크린 모니터 기술력을 공인받는 것은 물론 국내와 중국시장에 대한 판매권을 보유, 미주뿐만 아니라 국내와 중국시장 공략의 중요한 기술적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