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공조가 ‘위니아만도’로 회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한다.
만도공조(대표 황한규)는 ‘위니아만도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기청정기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새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만도공조는 소비자에게 강하게 인식돼 있는 ‘위니아’ 브랜드를 회사 이름 전면에 내세워 소비제품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기업브랜드(CI)와 제품브랜드(BI)를 통합해 기업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위니아만도는 오는 4월1일 CI선포식을 계기로 본격 출범하며 김치냉장고와 에어컨 제품 브랜드는 ‘위니아 딤채’ ‘위니아 에어컨’으로 통일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