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대표 조영철)이 26일 자사의 제휴카드인 ‘더 CJ 카드’가 100만 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제휴카드는 6월 10만 회원을 넘어선 데 이어 9월 50만, 2월 현재 101만 회원을 기록해 서비스 개시 8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CJ홈쇼핑 제휴카드는 신용카드 사의 기존 서비스는 물론 스카이락·CJ푸드시스템·CGV 등 CJ그룹 매장을 이용할 때 10∼20%의 할인 혜택과 1∼10%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CJ홈쇼핑은 제휴카드 1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보름 동안 이벤트를 열고 TV홈쇼핑·카탈로그·인터넷쇼핑몰에서 제휴카드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3%를 적립금으로 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표/가입자 추이
2002년 6월 14만명
9월 53만명
12월 91만명
2003년 2월 101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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