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코리아(대표직무대행 제임스 헨슬리)는 무선랜 보안솔루션업체인 엑서스테크놀로지(대표 유동호)와 무선랜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바이어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사 무선랜 장비와 엑서스의 무선랜 보안솔루션을 결합하여 국내 무선랜 환경에 적합한 무선랜 솔루션 개발 및 공동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기존 IEEE802.11 기반의 보안 솔루션뿐 아니라 IEEE802.1x를 통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한글 지원 및 빠른 업그레이드 지원을 통해 국내 무선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어바이어 변수만 상무는 “엑서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무선랜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무선랜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무선랜 시장에서 어바이어의 리더십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엑서스 유동호 사장도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시장에 특화된 보안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성장가능성이 높은 무선랜 보안솔루션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