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태관리 눈으로 한다.’
홍채인식 솔루션 업체인 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종 http://www.senextech.com)는 자사 홍채인식 솔루션인 ‘트루아이(TrueEyE)’로 직원들의 근태관리를 실시해 화제다.
직원이 출퇴근할 때 정문에 설치된 홍채인식 장치를 바라보면 본인임을 인증해 문이 열린다. 따라서 보안효과는 물론 출입시간 등 업무활동 관리까지 가능하다. 개인마다 다른 홍채를 인증수단으로 삼기 때문에 조작이 불가능해 근태관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또 급여관리를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엑셀로 출력할 수도 있다.
남궁종 세넥스테크놀로지 사장은 “정확한 근태정보를 통해 효과적인 조직관리가 가능하며 자사의 제품을 회사내에서 먼저 사용해 문제점을 검토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넥스테크놀로지는 근태관리시스템 이외에 기존의 보안경비시스템과 트루아이를 연동한 보안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홍채인식 기술을 금융자동화기기에 접목한 금융보안시스템 개발에도 착수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