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서비스업체인 큐앤에스(대표이사 최웅수 http://www.qands.co.kr)는 한일월드컵 개최 1주년 기념행사로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월드컵 상암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야외 오페라 ‘투란도트’ 공연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오페라 공연 사상 최대 제작비인 5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연은 출연진 600명, 무대의상 1500벌, 국내 공연상 최고가 입장권 발매로 개최 전부터 화제를 뿌리고 있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장이머우가 총연출을 맡았다.
큐앤에스는 공연 투자에 따른 투자수익과 운영 중인 티켓 예약시스템 ‘무비오케이’를 활용한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최 사장은 “에어서플라이·모스크바 소년합창단 내한공연을 주최한 경험을 인정받아 세계 정상급 규모의 공연 주관사로 선정된 것 같다”며 “회사 주력사업부문인 CRM사업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