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현 KT 부산본부장(왼쪽에서 다섯째)은 최근 KT 부산정보통신센터에서 열린 ‘KNOM 운영위원회 및 NOMS 2004 국제학술대회 준비회의’에 참석, 오는 5월 대전에서 개최될 2003년 통신망 운용관리 학술대회와 내년 4월 서울에서 개최될 NOMS 준비현황을 발표하고 통신망 운용관리와 서비스 제공기술 발전에 필수적인 서비스·망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선명규 KT 전남본부장은 3일 정보기술(IT) 능력 향상과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전사원들과 함께 PDA 체험 행사를 가졌다.
한영섭 프라임개발 대표를 비롯한 강변역 테크노마트 입주 상인과 프라임산업 임직원 100여명이 4일부터 29일까지 26일간 총 500㎞ 구간에서 ‘하나로 새롭게! 서해안 종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국토 종단에 나선다. 한영섭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분양자와 기존 강변역 테크노마트 사업자, 시행사인 프라임산업이 하나가 되어 새롭게 출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종주단은 해남 땅끝마을을 출발해 무안·보령·김제·아산만·평택을 거쳐 29일 최종 목적지인 구로구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건축 부지에 도착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친다”고 말했다.
국토 종단행사 기간 중 일요일인 9일, 16일, 23일에는 해당 지역내 가전제품과 PC 등의 무상 수리 서비스도 추진한다. 또 서해안 국토종단 행사 참가자 100여명은 행사 기간 중에 성금을 모금해 신도림 테크노마트 건축 부지가 들어서는 구로구 관내에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2005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신도림역 테크노마트는 연면적 10만여평의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전자유통센터로 서울 서부지역의 대표 신유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승연 경희대 정보처리처장은 4일 오전 10시 경희대 수원캠퍼스 3층 대회의실에서 정태원 케이원시스템 사장과 온라인 교육용 소프트웨어인 드림네튜(Dream Netu V2.5) 기증식을 갖는다. 드림네튜 2.5는 웹이라는 매체를 충분히 활용하는 여러 가지 강의방식을 제공하며 일방적인 교수자 중심의 수업에서 탈피해 학습자가 반응할 수 있는 양방향적인 요소들을 삽입할 수 있게 해 주는 소프트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