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와 제휴를 맺고 오는 10일 부터 유니세프 후원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올 한 해 동안 방영되는 ‘유니세프와 함께, 우리홈쇼핑 후원 특별전’은 주 1회, 월 4회 편성되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하며 제휴상품 배송시 후원 신청서를 함께 발송하는 등 유니세프 홍보 활동에 나선다.
정대종 사장은 “앞으로 유니세프 협력업체로 북한 결식아동돕기, 소년소녀 가장돕기와 같은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