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악사이트 ‘렛츠뮤직(http://www.letsmusic.com)’이 유료 서비스로 완전 전환하여 오는 12일 첫 선을 보인다.
렛츠뮤직은 월 3000원만 내면 가요 7만곡, 팝송 10만곡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음악서비스로 30개 음반사와 저작인접권 계약을 체결, 현재 서비스중인 음악의 95%가 합법적인 음원이다. 특히 서비스 결과에 따른 스트리밍 횟수와 사용 추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산시스템을 개발, 음반사에 신뢰감을 주고 있는 것도 돋보인다.
이 렛츠뮤직 서비스에는 음악을 무제한 저장할 수 있는 주크박스 기능을 비롯해 30여개 장르별 차트 서비스, 고화질 뮤직비디오, 음악친구 찾기, 개인방송 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외 배칠수의 음악텐트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현재 곡당 1000원에 판매되는 악보 서비스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