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지(대표 홍승기 http://www.1394shop.com)는 고급 디자인을 채택해 거실에서 가전기기 등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미니 베어본PC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만 창펀(http://www.chyangfun.com)사에서 제작한 이 제품은 PC 환경이 점차 AV화되는 추세에 맞춰 고급 투명 아크릴 재질로 케이스를 제작하는 등 AV가전제품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정육면체 모양의 ‘지오 e큐브 네오’는 전면부에 8개의 다양한 확장포트를 제공하며 특히 PS/2포트와 조이스틱을 연결할 수 있는 게임 포트를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다.
함께 출시된 ‘지오 콤팩트 AV’는 딱딱한 PC 케이스 개념에서 벗어나 일반 AV가전기기와 같은 고급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IEEE1394 포트를 지원해 캠코더·디지털카메라 등을 쉽게 접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