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라시스네트웍스코리아(대표 안희완)가 ‘비즈니스 지향적인 네트워크’를 골자로 한 2003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엔터라시스는 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18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킥오프 행사’를 열고 올해 주요 마케팅 및 사업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비즈니스 지향적인 네트워크(Business Driven Networks)’라는 새로운 모토를 중심으로 보다 강화된 보안기능을 제공하면서 고객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업 초점을 맞췄다.
이날 발표된 주요 마케팅 정책은 △네트워크보안 분야 최고의 위치에 오르고 △다양하고 실제적인 파트너 및 고객 대상 마케팅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엔터라시스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협력사 정책으로는 △비즈니스 지향적인 고객 네트워크 구축 △한발 앞선 고객 비즈니스 △지방 권역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협력사의 역량 강화 △산업별로 특화된 솔루션을 보유한 협력사 집중 육성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