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http://www.CJmall.com)은 KTF와 제휴해 016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을 통해 홈쇼핑 방송장면을 보며 쇼핑이 가능하고 결제는 물론 상담원과 연결해 추가 상품정보도 알아볼 수 있다. 또 자신의 구매 내역을 휴대폰으로 조회할 수 있고 CJ몰이 추천하는 상품을 휴대폰으로 바로 주문할 수도 있다.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네이트(nate)서비스를 통해 011·017 사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해온 CJ몰은 이번 KTF와의 제휴를 기점으로 휴대폰 사용자에 대한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몰은 고객이 인터넷에서 상품을 선택한 후 주문 전에 오프라인 상점에서 직접 비교한 후 휴대폰으로 주문할 수 있는, 인터넷과 모바일이 결합된 새로운 쇼핑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