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광주은행 카드사업부문 통합

 우리카드(대표 황석희)가 이달부터 광주은행의 카드사업부문을 통합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기능 재편을 위해 단행된 이번 업무통합으로 광주은행 카드 고객들은 우리카드 전영업점과 우리은행·광주은행 지점에서 단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우리카드는 업무통합을 기념해 광주 지역 내 패밀리 레스토랑 할인 및 대형유통점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강조한 ‘우리광주카드’를 신상품으로 출시하고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광주은행 전지점에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