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K-JIST·원장 나정웅) 정보통신공학과 학생들이 논문 및 학술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올해 석사 2년차인 정욱현씨(28·영상통신연구실)는 최근 삼성전자가 주최한 ‘삼성 휴면테크 논문대상’에서 ‘허프만 부호에 기초한 대칭적 양방향 가변길이 부호설계 기법’이라는 논문을 제출해 장려상을 받았다. 정씨는 또 같은 논문을 대한전자공학회 광주·전남지부가 개최한 학술논문투고에 제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임성재(27·박사 2년차)·이정우(30·박사 6년차)씨도 대한전자공학회 광주·전남지부가 개최한 학술논문 투고에 ‘스케일러빌리티 기능을 가진 MPEG-4 비디오 부화하기의 구현’이라는 논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