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 http://www.posdata.co.kr)가 컴포넌트 기반개발(CBD) 방법론 ‘CBDriver’를 자체 개발했다. ‘CBDriver’는 최근 부상하는 개방형 아키텍처 표준화 국제 컨소시엄 ‘OMG(Object Management Group)’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표준 ‘MDA(Model Driven Architecture)’를 채택한 방법론으로, 한번의 소프트웨어 설계로 J2EE, 닷넷, CORBA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포스데이타는 이 방법론을 설비관리시스템인 ‘easyFM’에 시범 적용해 검증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CBDriver’를 철강, 국방 등 공공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우선 적용하고, 2004년부터 전 사업분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