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스가르드’ 저가형 시간요금제 이용시간 확대

 넥슨(대표 정상원)은 자사 온라인게임 ‘아스가르드’에 저가형 시간 요금제인 ‘주간요금제’와 ‘스쿨요금제’의 이용시간을 확대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넥슨은 신학기를 맞아 이들 요금제의 이용시간을 각각 1시간씩 늘려 이용자들은 기존보다 14∼33% 가량 가격인하효과를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또 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정액제 및 시간제 요금에 가입한 사용자 중 70명을 추첨해 비디오게임기, 시계, 디지털카메라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6일 유료화된 ‘아스가르드’는 현재 동시접속자수 2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달에 매출 15억원을 올렸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