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대표 백운철)는 6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명순)에 2400만원 상당의 생활시설과 집기를 기증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외환카드가 실시한 장애인돕기 마라톤대회의 참가비로 조성된 기금으로 이뤄졌으며, 외환카드는 지난달에도 두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장애 검사시설과 재활치료 장비를 기부한 바 있다. 외환카드는 오는 6월 제2회 장애인돕기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참가비 전액을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복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외환카드 이라니 상무가 김명순 관장<오른쪽>에게 생활시설과 집기 등을 기증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