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생기는 인터넷 유해 사이트를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없을까.’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뜻하지 않는 유해정보를 접하게 된다.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더라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야 하고 시도때도없이 팝업 창 형태로 떠오르는 동영상은 난감하기 일쑤다.
인터정보(대표 김상백 http://www.movain.com)의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인 ‘컴지기시리즈’는 유해문자는 물론 음란이미지 차단기술을 이용해 인터넷을 통해 주고받는 이미지의 음란성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별하고 자동으로 차단함으로써 기존 차단제품이 갖고 있던 문제를 해결한 특허 등록 제품이다.
컴지기 시리즈는 가정용인 ‘컴지기PC’, 학교에서 사용하는 ‘컴지기스쿨’, 공공기관을 위한 ‘컴지기프로’ 등으로 구성된다. 각 제품에는 유해사이트 주소 자동차단, 음란 이미지 자동차단, 유해 등급 표시에 의한 자동차단, 컴퓨터와 인터넷 표준시간 자동설정, e메일 보고 기능, 특정포트 차단기능 등이 기본으로 내장돼 있다.
컴지기 스쿨용과 프로에는 관리자를 위한 그룹별 차단정책 설정, 쉽고 빠른 통계처리, 웹을 통한 원격지 관리, 최신 유해사이트 목록 자동 업데이트 등의 기능이 추가됏고 제품 설치 이후에 인터넷 접속속도가 저하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관리자는 관리자 콘솔을 통해 네트워크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으며 학생 및 사용자들이 유해한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준다.
학교에서는 인터정보의 ‘청정학교 만들기’ 캠페인 기간 조달청을 통해 56만6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컴지기스쿨’ 구입시 ‘컴지기PC’ 100카피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또한 ‘컴지기PC’는 컴지기 홈페이지(http://www.icomjigi.com)나 각종 쇼핑몰 및 주부관련 인터넷 사이트에서 3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는 3000원 저렴한 가격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문의 (02)557-0898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