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교통대학이 설계하고 중신국제집적회로제조(상하이)유한회사가 제조한 16비트 DSP칩 ‘한신1호’가 최근 국가검정을 통과했다. 선진국 수준의 0.18㎛ 반도체기술 및 32비트 프로세서 커널을 채택한 ‘한신1호’는 총 6가지의 특허를 신청했다.
이로써 앞으로 ‘한신1호’는 짧은 기간내 디지털 카메라, DVD 셋톱박스, 고선명 디지털TV 등 전자 완제품 생산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신1호는 이미 해외 업체들로부터 100만개의 수주를 받았다.
중국 전문가들은 한신1호가 응용개발 플랫폼은 중국은 물론 세계 선진국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 또 중국에서 DSP 디지털 정보 마이크로프로세서 칩 개발로 향후 고급 범용 DSP칩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