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정보화추진판공실, 국가발전계획위원회, 정보산업부, 국가경제무역위원회, 과학기술부, 재정부, 대외무역경제합작부, 교육부, 국가저작권국 등 9개 정부 부처에서 주관하고 국무원 산하 28개 부서, 소프트웨어기지, 시범소프트웨어학원, 연구기구 및 소프트웨어 업체 대표 250여명이 참여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을 위한 행동계획’ 사업회의가 최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회의에서 국무원 정보화추진판공실 취워이즈 부주임은 “세계 정보산업구조조정 및 새로운 국제화 분업 기회를 활용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인력을 도입하고 국제화 분업에 적극 참가하며 글로벌 업체들의 투자를 유치해 소프트웨어연구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 정보산업 업계의 완제품 제조능력을 활용해 소프트웨어산업의 고속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세계 시장진입과 국내 시장 수요 충족을 결합시키고 소프트웨어산업의 진흥을 중국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중요한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