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병의원에 PDP TV 공급

 

 

 LG전자(대표 구자홍)가 LG강남타워에서 의료정보서비스 업체인 에스메드(대표 심규만), 닥터헬프컨설팅(대표 김진)과 제휴를 맺고 전국 200개 병·의원에 PDP TV를 공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42인치 PDP TV를 3월 150대, 4월 50대 등 총 200대를 전국 병원 및 의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첨단 비즈니스에 필요한 프레젠테이션용 △증권사 객장, 은행 등 공공장소의 정보표시용 △백화점, 할인점, 패션쇼 등의 광고선전용 △보안이 필요한 공항, 방송국의 감시관제용 등 다양한 용도의 산업용 PDP TV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산업용으로 3500여대의 PDP TV를 설치한 LG전자는 △제품군 다양화(40, 42, 50, 60인치) △산업용 PDP 전담인력 확충 △인테리어 기술 차별화 등을 통해 올해 5000여대의 PDP 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