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위즈게이트(대표 손승철)는 대만 게임서비스업체 인스리아를 통해 온라인게임 ‘네오다크세이버’를 대만에서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
위즈게이트와 대만의 인스리아는 2개월 정도의 오픈 베타서비스를 거친 뒤 오는 5월부터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대만 현지에 서버 구축을 완료하고 2개월간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온라인게임 ‘네오다크세이버’는 귀여운 SD(Super Deform)캐릭터가 등장하는 팬터지풍의 롤플레잉게임으로 지난해 계약금 15만달러에 러닝로열티 27%를 받는 조건으로 대만에 수출됐다.
한편 위즈게이트는 지난해 ‘네오다크세이버’를 중국에도 수출한 바 있으며 오는 4월부터 중국 현지에서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