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 http://www.trigem.co.kr)는 다중 작업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하이퍼스레딩 CPU를 탑재할 수 있는 새 노트북PC 제품인 ‘드림북L7’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USB2.0과 IEEE1394, S비디오아웃, 오디오 광출력단자(SPDIF)와 DVD콤보를 탑재했으며 홈시어터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15인치 LCD 대화면을 채택했다.
데스크톱 CPU인 펜티엄4 2.4B㎓를 탑재한 이 제품은 일반적인 FSB 400㎒보다 최대 30% 이상 메모리 데이터 전송이 빠른 FSB 533㎒ 프로세서를 적용했고 향후 3.06㎓ 하이퍼스레딩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주기판 설계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P4 2.4B㎓, 15인치 화면, 메모리 256MB DDR, 하드디스크 40Gb(5400vpm), 콤보 등을 채택한 홈시어터 메가파워 노트북PC ‘드림북L7640.4’의 가격은 206만9000원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