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의 두 번째 자체 개발 레이저프린터가 선보인다.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http://www.sindo.co.kr)는 1200dpi 해상도로 분당 22장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흑백 레이저프린터 ‘블랙풋 LP 22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포스트스크립을 기본 지원하며 USB 인터페이스로 쉽게 PC 등과 연결할 수 있다. 신제품 중 LP 2200N 모델은 네트워크 카드가 기본 내장된 제품이다.
신도리코는 지난 1월부터 LP 2200 시리즈를 미국 렉스마크사에 수출해 왔으며 해외에서 인정받은 품질로 국내 레이저프린터 시장에서 신도리코의 점유율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