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세빗)’에 지난해부터 전자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 중인 KOTRA는 최근 구주지역 16개국 소재 19개 전무역관에 바이어 유치를 위한 총동원령을 내린 결과 이번 행사 기간에 500여명의 바이어가 한국관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KOTRA 구주지역본부는 작년 수출상담 실적인 2억달러보다 최소 2배 이상의 상담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2일부터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8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세계 64개국에서 7047개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51개 업체가 별도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게 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