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장비 생산업체인 텔슨정보통신(대표 김지일 http://www.telsonic.co.kr)은 지난해 일본 현지 NI업체들과 업무제휴를 한 데 이어 최근 재팬텔레콤과 도쿄전력(TEPCO) 등 일본 통신사업자 및 ISP에 VDSL장비를 공급, 일본시장 공략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텔슨정보통신은 재팬텔레콤의 브로드밴드서비스사업부와 협력, 지난달부터 일본 내 호텔과 트레이닝센터 등에 VDSL장비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다른 ISP 및 브로드밴드 전문시공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추가적인 제품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TEPCO도 대형 맨션을 대상으로 한 VDSL서비스사업에 텔슨의 장비를 도입키로 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장비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